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3월 26일 대산학교에서 청소년 건강검진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사진=건협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장국진)는 3월 26일 대전 대산학교(법무부 소년원)에서 원생 59명 대상으로 사회공헌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법무부와 건협의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산학교는 비행청소년의 재비행 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법무부 소속 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이며, 학생의 개성과 능력에 적합한 교양교육, 전문교육, 체험교육, 집단상담 등 개방적 인성교육과 의료·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국진 건협 대전충남지부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인 대산학교(법무부 소년원)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검진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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