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이 올해 관광 원년의 해 선포 이후 시민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북내면은 25일 "관광원년의 해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금당천 일원 등 청결 취약 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청소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녀회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이 일심 단체로 대청소에 나섰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주민들이 바쁜 일정을 쪼겨서 대청소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라며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여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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