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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이 직전분기 대비 15~2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내장형 멀티미디어카드(eMMC)와 범용 플래시저장장치(UFS)는 15~20% 떨어졌고 일반 소비자용 및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18~23%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일반 소비자용 SSD의 경우 3~8%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eMMC·UFS 및 기업용 SSD는 1분기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낸드 전체적으로는 0~5% 상승이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잠재적인 미국 관세 인상에 대비해 가전 업체가 생산을 늘리며 수요가 증가했고 PC,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부문 전반에 걸쳐 재고 확보가 진행 중”이라며 “ 2분기부터 낸드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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