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 기부, 긴급 구호물품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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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 기부, 긴급 구호물품 지원도

M투데이 2025-03-26 16:2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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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이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 일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억 원을 기부하고, 재해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은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총 3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또한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생필품 중심의 재해구호키트 1,000세트와 거주용 천막 600개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피해 지역의 실정에 맞춰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며 사회적 연대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충남, 경북, 전남 지역과 강원 산불 당시에도 30억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고, 울진·강원 산불과 서울·경기 집중호우 등에도 성금 및 긴급 구호키트를 제공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해외 재난 상황에서도 삼성은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미국 LA 산불 당시에는 가전제품, 태블릿, PC 등 10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현지에 지원했고,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0만 달러 규모의 구호 성금과 물품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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