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태진이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모금에 참여했다. 그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사실을 알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태진은 “세찬 비가 간절하네요. 이 시간에도 불길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을 보태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윤태진이 참여한 모금은 ‘2025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피해 긴급모금’으로,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후원은 긴급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현재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불이 확산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주민 대피와 긴급 구조가 병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윤태진은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피해 지역에 관심을 촉구했다. 그녀의 기부와 메시지는 공감과 연대의 움직임을 확산시키며 추가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낼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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