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조감도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정근식)은‘미래교육의거점’를목표로건설중인‘서울시교육청신청사’현장을3월26일(수)방문한다.
이번방문은올해말준공을목표로진행중인신청사건설현장을점검하고,공사관계자들에게안전관리를당부하기위한것으로현재공정률은40%이다.(2025.3.1.기준)
현재사용중인청사는1981년지어져44년이지나시설이노후되고,직무공간과회의실및민원편의시설등의부족으로인하여내·외부사용자들에게불편을끼치고있다.
그러나현재청사는문화재보호구역에위치하여증·개축도어려웠기에,서울시교육청은2017년청사이전종합계획을수립하고,2018년국제설계공모를거쳐2022년구(舊)수도여고부지에신청사를짓고있다.
신청사는‘개방과소통의광장’이라는설계아이디어를바탕으로지하3층,지상6층규모(연면적3만9,937㎡)로건설된다.
신청사는신재생에너지를도입한친환경녹색건축물이며,모든사람들이안전하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도록유니버설디자인을적용한다.
신청사1~3층에는아트리움을중심으로북카페,커뮤니티계단,컨퍼런스룸등지역사회와함께하는복합문화공간으로조성된다.
4~6층에는ICT기술활용하여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클라우드프린팅,자율좌석제를적용한스마트직무공간으로구성된다.
모든층에는회의실과휴게공간을곳곳에배치하여사용자편의성과업무효과성을높일예정이다.
특히,신청사에는스마트워크센터도설치하여청사로출장을오거나본청직원들과현장에서협업해야하는외부교직원들에대해서도쾌적하고효율적인업무환경을지원한다.또한,서울시교육청직원들을위한직장어린이집까지포함되어있다.
서울시교육청은지난해12월교육공동체와함께공유하는신청사공간조성을위한공간구성설명회개최및학생·학부모·시민의견수렴계획을밝힌바있다.
이를위해1~2월동안교육청직원들을대상으로신청사정보공유와조직문화개선을위한뉴스레터배포,부서별신청사설명회,스마트워크인식개선교육등을실시하였고,
3월이후에는“소통과참여”,“존중과신뢰”라는비전아래교육공동체가공유할수있는공간활용방안을△시민참여단△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학생참여단등과함께논의할예정이다.적극적인의견수렴과정을거쳐교육공동체의입장에서개방공간활용방안을구체적으로마련할예정이다.
정근식서울시교육감은“미래서울교육을열어갈신청사를안전하고튼튼하게짓는동시에,과거행정효율성만을강조하던시대에서벗어나시민,학생,교직원모두에게다양한경험과교류활동을촉진하는서울교육의상징적장소로만들겠다.”고포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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