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충남아산FC가 온양초등학교를 찾아 2025시즌 첫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비타민스쿨은 충남아산의 대표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이 충청남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김수안, 최희원 선수가 일일 교사로 나섰고 온양초 4학년 학생들 63명과 함께했다.
팀을 구성해 스트레칭과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패스, 드리블, 슈팅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인회와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온양초 이규혁 선생님은 "학생들의 충남아산를 향한 애정과 사랑이 크게 작용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일일 교사 최희원은 "축구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축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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