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0대 모델에 ‘아일릿’ 발탁

[사진=빌리프랩]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동아오츠카는 2025년도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아일릿(ILLIT)’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국내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슈퍼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모델이었던 아일릿 멤버 원희는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이 14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포카리스웨트는 그동안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김소현, 트와이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불려왔다.

아일릿이 함께하는 포카리스웨트의 신규 광고는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밝은 이미지와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가진 아일릿을 30대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발탁으로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