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호텔가에 다채로운 봄맞이 프로모션이 잇따르고 있다. 가족 나들이부터 힐링 웰니스, 감성 소품 패키지까지, 호텔마다 개성을 담은 패키지로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부산의 바닷가를 품은 파크 하얏트 부산은 '스프링 세이버(Spring Saver)'를 통해 2박 이상 투숙 시 객실 요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 객실 타입에 적용되며,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말에만 운영되는 명상 기반의 ‘마인드풀니스 플로팅 사운드젠’과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한 ‘젠센트 필라테스’는 몸과 마음 모두를 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테이스티드(TASTED)'와 협업해 ‘스프링 레인보우 위드 테이스티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뷔페, 그리고 테이스티드의 감성을 담은 ‘레인보우 인형의 집’을 포함해 봄나들이의 감성을 한껏 살렸다. 특히 4월 한정으로 디럭스 트윈룸 업그레이드와 다다움파 배스 어메니티 2종 세트까지 제공되며, 정원 곳곳에 피어난 70여 종의 봄꽃이 아름다운 배경을 완성한다.
제주에서는 제주신화월드가 식목일을 맞아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다. 아이들을 위한 '초록 탐정단'은 식물도감 워크북을 활용해 제주 자생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입체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어스아워 캠페인, 임직원 플로깅, 에코 프랜들리 캠페인 등 ESG 실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호텔가는 봄꽃처럼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고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콘셉트와 혜택이 풍성해 봄나들이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