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is BACK’ 김민재, 뮌헨 팀 훈련 복귀…“예상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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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is BACK’ 김민재, 뮌헨 팀 훈련 복귀…“예상보다 빠르다”

인터풋볼 2025-03-26 15: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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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뮌헨
사진=뮌헨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던 김민재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 뮌헨은 현재 A매치 기간으로 인해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재한 가운데, 오는 토요일에 열릴 장크트 파울리전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아킬레스건 문제로 인해 결장했던 김민재도 월요일부터 훈련에 복귀해 팀과 함께 했다”라며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콤파니 감독 하에 완벽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투헬 감독이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콤파니 감독은 중앙 수비수들에게 ‘하이 라인’을 요구하는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발이 빠른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가 중용받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하며 뮌헨의 리그 1위에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다만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한 탓에 부상으로 이어졌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부상은 퍼포먼스에 악영향을 주기도 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김민재 대신 다이어가 선발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고, 구단 '레전드'인 마테우스마저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의 선택은 오로지 김민재였다.

결국 터질게 터졌다. 지난 우니온 베를린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민재는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었다. 이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심한 상태가 아니길 바라지만, 앞으로 몇 주간 뛸 수 없는 상태”라며 김민재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무리하게 출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아무래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인해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앞서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콤파니 감독의 공식 발표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체 선수로는 FC 서울의 김주성이 발탁됐다. 홍 감독은 “김민재는 소속팀 뮌헨과 대표팀 모두 중요한 선수다. 아쉬운 점은 뮌헨에서 선수 예방 차원에서 보호를 하지 않다 보니 결과적으로 중요한 일정에 핵심 선수를 빼고 경기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뮌헨
사진=뮌헨

김민재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앞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결장이 예상됐기 때문. 독일 현지 매체서는 김민재의 부상 회복 속도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독일 ‘키커’는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오랫동안 고생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경기에도 결장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조금 더 빠르게 회복했다. 김민재는 뮌헨 훈련에 합류했으며, 중요한 시즌 주간을 대비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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