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인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나폴리와 연결됐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우측 풀백 포지션에 스가와라를 영입 후보로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스가와라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과거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던 사카이 히로키의 후계자로 불릴 정도로 일본이 기대하고 있는 선다. 발 밑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해 드리블과 패스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스피드와 크로스 능력까지 모두 갖춘 만능혁 풀백이다.
2018년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데뷔를 했고, 2019-20시즌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로 임대를 떠났다. 이 선택은 축구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첫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나름 경쟁력을 보였고, 결국 구단은 스가와라를 완전 영입했다.
이후 구단의 기대에 부응한 스가와라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7경기 4골과 1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무대를 떠나 갓 프리미어리그(PL)에 승격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네덜란드 리그와 달리 PL은 경기 템포는 물론, 선수단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다. 이에 스가와라는 시즌 초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도 경기력에는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현재까지 기록은 28경기 1골 1도움.
그럼에도 빅클럽과 연결됐다. 그것도 세리에 A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폴리가 스가와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나폴리 소식통인 ‘투토 나폴리’는 “스가와라는 지오반니 디 로렌초의 백업 자원으로 고려되고 있다. 올 여름 마조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대체자로 적합한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미 양 구단 사이에서 논의가 시작했다. 매체는 “이미 나폴리와 사우샘프턴 사이에서 스가와라 영입에 대한 접촉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관심 이상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가와라는 주목할 만한 영입 후보가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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