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최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한 ‘학교 현장 지원 과제 발굴단’ 위촉식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를 만들었다. 전담기구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행 점검을 실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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