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공간 ‘322 소월로’가 봄을 맞아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특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계절의 맛과 감성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텐카이’, ‘스테이크 하우스’, ‘카우리’ 등 각 레스토랑은 봄의 풍미를 담은 새로운 요리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정통 일본 이자카야 ‘텐카이’는 셰프의 정교한 기술이 빛나는 오마카세 코스와 일품요리로 봄 미식을 담아냈다. 대표 메뉴인 숯불 꼬치구이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제철 야채스틱과 달래 소스를 곁들인 야끼 교자는 봄의 신선함을 더한다. 모든 메뉴는 사케, 프리미엄 하이볼, 일본 생맥주와의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다이닝을 선사한다.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봄을 맞아 수프부터 디저트까지 구성된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당근 케이크와 선디는 건강한 단맛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말 브런치에는 해산물 스타터와 다양한 메인 요리가 준비되며, 와인 리스트와 함께 제공되는 트롤리 칵테일 서비스는 식사에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일식당 ‘카우리’는 봄 제철 재료로 구성된 오마카세와 점심 트레이 세트를 통해 정갈하고 섬세한 일본 요리의 정수를 선보인다. 구운 생선, 양배추와 미나리를 활용한 생선조림, 발효 가자미 요리 등은 봄의 향취를 담아내며, 한우 등심은 도라지와 호박 소스로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디저트로는 쑥 아이스크림 모나카가 제공돼 계절감을 마무리한다. 점심 특선에는 보리 된장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채소 스틱이 추가되어 건강한 봄 한 끼를 완성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322 소월로의 세 레스토랑은 계절의 흐름에 맞춰 매번 새로운 요리를 제안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봄 시즌 메뉴는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철학이 어우러진, 진정한 미식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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