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공공계약 실무자들을 위한 전문서 '공공계약 실무해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윤섭 저자가 국내 공공계약 업무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집필한 실용적 안내서로, 계약 담당 공무원과 조달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계약 실무해설'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공공계약 시스템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국내 실무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관의 역할과 책임, 예정가격 산정 기준, 협상 및 가격 분석 절차, 계약업체 선정 방식 등 공공계약의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미국의 조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비교 분석하면서, 이를 우리나라 제도와의 차이점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간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 또한 구체적으로 설명돼 있어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복잡한 계약 절차를 논리적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풍부한 실무 사례를 통해 공공조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실천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공공계약 실무해설'은 체계적인 계약 업무 수행이 필요한 공무원 및 실무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며 “공공조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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