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 만들 것...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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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 만들 것...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연다

뉴스영 2025-03-26 11:5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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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이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기고를 통해 “이천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간절한 노력과 전략적 준비를 통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확장과 미래 인재 양성,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 등 이천시의 성장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멈추지 않는 도전, 투자유치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이천은 수도권 최적의 입지, 우수한 교통망, 복지·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시”라며 “중첩규제라는 현실 속에서도 이를 극복할 도전정신과 실행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연접개발 지침 개정을 계기로 기존 개별공장 중심의 난개발을 탈피하고, 산업단지 중심의 체계적 개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현재 6만㎡ 규모의 기존 산업단지는 최대 30만㎡까지 확장 가능하며, 대월2 일반산업단지 승인도 완료해 신규 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 성장과 정착을 위한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김 시장은 “작년 개소한 기업유치센터를 통해 투자상담과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두원공대와 협력해 228명의 글로벌 반도체 전문 인재를 양성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 한국무역보험공사, KIND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 금융·비금융 통합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천시는 올해도 ‘반도체대전’과 북미 ‘세미콘 웨스트 애리조나’ 박람회에 참가해 이천시의 투자환경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해 2,5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이천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있는 이천은 과학고를 통해 미래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은 지금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도전이 멈추지 않는 도시, 미래를 여는 도시가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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