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남편 A씨, 결혼 사실은 인정하지만 폭력 및 임신 중절 의혹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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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남편 A씨, 결혼 사실은 인정하지만 폭력 및 임신 중절 의혹은 부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3-26 11:4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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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과 남편, 가세연이 공개한 김새론의 미국 결혼증명서/ 가세연 제공
김새론과 남편, 가세연이 공개한 김새론의 미국 결혼증명서/ 가세연 제공

 

故 김새론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A씨가 지난 1월 결혼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임신 중절 및 데이트 폭력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A씨는 25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새론과의 결혼증명서를 공개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A씨는 "고인과 유족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일부 세력에 의해 왜곡된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명예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새론과의 만남이 2024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두 달 만인 1월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후 장거리로 인한 현실적 문제와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하에 결혼 무효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 감시, 임신 등의 의혹을 부인하며 "미국에서 거주하는 집은 조용한 다세대 아파트로 방음이 취약하다. 폭행이 발생하면 아래층에서 신고가 갈 수 있다. 미국에서 폭행은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4번 만났으며, 첫 만남을 제외하고는 김새론이 매달 미국에 왔다. 폭행이나 감금이 있었다면 김새론이 왜 자발적으로 미국에 왔겠느냐"고 반문했다.

임신 중절 수술에 대해서도 A씨는 부인하며 "처음 만난 건 11월이고, 진지한 관계를 시작한 건 김새론이 미국을 방문한 11월 말이다.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 김새론이 육아를 생각하고 있지 않아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신, 협박 등을 통해 김새론과 결혼했다는 주장은 김새론을 심히 모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A씨는 마지막으로 "더 이상 고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해외에서 결혼, 임신, 중절을 했으며 A씨로부터 협박과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고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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