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신작 ‘미인’, 전석 매진에 드레스 리허설 특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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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신작 ‘미인’, 전석 매진에 드레스 리허설 특별 공개

뉴스플릭스 2025-03-26 11: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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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미인’ 포스터
이미지 = 국립무용단 ‘미인’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2025년 첫 신작 ‘미인’(2025.4.3.~4.6.)의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따라,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특별 공개한다. 리허설은 공연 하루 전인 4월 2일(수)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되며, 2층 객석에 한해 전석 2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리허설 공개는 개막 3주 전부터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고, 총 4,196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미인’에 대한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 회차 요청에 응답한 결정이다. 국립무용단 측은 “높은 기대와 열기에 보답하고자 공연과 동일한 무대와 의상, 분장으로 진행되는 리허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인’은 지난 3월 11일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연출 양정웅, 안무 정보경, 음악 장영규, 무대 신호승, 의상·오브제 디자인 서영희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 춤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동시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이번 작품은 국립무용단 여성 무용수 29명의 집단적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구성된다.

드레스 리허설은 본 공연에 준하는 완성도로 진행되며, 관객은 생생한 무대 제작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만 1층 객석은 언론 및 관계자 취재 공간으로 활용되며, 리허설 특성상 일부 장면은 점검을 위해 중단·재개될 수 있다.

국립무용단 관계자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미인’은 2025년 한국무용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작품”이라며 “이번 리허설 공개는 예매에 아쉽게 실패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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