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하는 워크로드 최적화 GPU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선보이며 엔터프라이즈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LLM 추론, 에이전틱 AI, 시각화, 렌더링, 가상화 등 고성능 연산 환경을 위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신제품은 최신 블랙웰 세대 PCIe GPU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와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최대 10개의 이중 대역폭 GPU를 탑재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는 물론 저전력 엣지 환경에서도 AI 기반 추론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2-way 및 4-way NV링크 환경에서 엔비디아 H200 NVL을 지원해 AI 성능과 HPC 워크로드의 가속을 극대화한다.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은 GDDR7 메모리와 PCIe 5.0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기존 L40S 대비 향상된 속도와 용량을 제공하며, GPU를 최대 4개의 완전 분리 인스턴스로 분할할 수 있는 멀티 인스턴스 GPU(MIG) 기능도 포함된다. 슈퍼마이크로는 블루필드-3 및 커넥트X-8 슈퍼NIC,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 스펙트럼 이더넷을 통한 클러스터링 구성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CEO는 AI와 그래픽 워크로드를 위한 최신 GPU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이 엣지부터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가속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밥 피트 부사장은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이 AI와 비주얼 컴퓨팅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센터 GPU라며, 슈퍼마이크로의 가속 플랫폼에 추가되면서 AI 개발과 추론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는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외에도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위한 RTX 프로 6000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에디션 및 맥스-Q 모델도 지원해, AI 처리, 3D 렌더링, 콘텐츠 제작 등 전문가급 워크로드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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