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의 하드코어 액션 RPG 역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정식 출시를 코앞에 두고 조금씩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 ‘수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위기다. 전세계 판매 4위로 스팀 매출 최상위권에 다가서는 한편, 이용자 평가 역시 최고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 도달을 코앞에 두는 등 ‘카잔’의 기세가 돋보이는 금주의 스팀 시장이다.
‘카잔’은 지난 25일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출시 전 3일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제공 중이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각종 사전 평가 지표가 공개됐으며,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일찍이 게임을 접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출시 전 판매 순위 및 이용자 평가 단계에서 긍정적이 기류가 다수 포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기준 ‘카잔’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4위에 올라 있으며,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확보하고 있다. 이중 스팀 이용자 평가 같은 경우 총 1,041개 평 가운데 94%가 게임을 호평했다.
스팀 평가 최고 기준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은 전체 95%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때 얻을 수 있다. 게임의 각종 정보가 속속들이 공개될수록 ‘카잔’을 향한 평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획득할 확률 역시 높게 점쳐지는 상태다.
외에도 금주 스팀 시장에서는 각종 다양한 신작들이 인기 상위권을 점유하며 시장의 풍경을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특히, 25일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한 범죄 시뮬레이션 ‘스케쥴 1’의 기세가 폭발적이다.
‘스케쥴 1’은 마약 제조, 거래 등을 주된 플레이 요소로 내세운 1인칭 시뮬레이션 장르 신작으로, 현재 ‘카운터 스트라이크2’를 꺾고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안착했다. 이용자 평가 또한 ‘압도적으로 긍정적(4,000여 평가 중 98% 긍정적)’이며,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1만 6,000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스플릿 픽션’, ‘듄: 어웨이크닝’ 등 각종 신작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크래프톤을 대표하는 ‘배틀그라운드’는 서비스 8주년에 힘입어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돌아온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스팀에서는 현재 장르 할인 ‘도시 건설 및 개척 시뮬레이션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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