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복지 수요 늘어…복지시설 확충·서비스 제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늘어나는 노인 인구 및 복지 수요에 맞춰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327억원을 들여 건립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와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2019년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후 2020년 치매 국가책임제를 목표로 내곡동 산17번지 일원에 143억원을 들여 건립을 시작, 작년 12월 준공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요양센터는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 등 14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개원 및 운영 개시를 위해 현재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탁 민간 법인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2개 복지관 포화상태를 해결하고자 노인 인구 밀집 지역인 남부권인 시내 입암동 산 104번지 일원에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
2020년 착공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5월 준공한 뒤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각종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노래교실, 도서관 등을 운영해 어르신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등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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