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강민성 기자= 에너지 부족으로 전기가 기득권이 된 사회를 그려낸 영화 '인간발전'이 28일 ott서비스를 통해 선보인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기획한 웹 영화 '인간발전'은 기후 위기와 화력발전을 중단으로 가까운 미래의 전기가 없는 세상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스마트폰, 전기차, 반도체, AI 등 전기가 마치 물과 공기처럼 필수재가 된 지금, 극심한 전력난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재단은 “전력,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에서 막상 사람들은 전기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이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이번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인간발전'은 정체불명의 인체발화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법의학박사 석진과 SMR 연구자인 동생 석훈이 함께 사건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영화 시청은 OTT(웨이브, 왓챠)에서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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