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 "우리는 시장 침체에도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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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부회장 "우리는 시장 침체에도 전진한다"

머니S 2025-03-26 10:2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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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71기 동국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시장 침체를 딛고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최유빈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71기 동국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시장 침체를 딛고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최유빈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시장 침체에도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7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관련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 ▲제 71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 부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주총 의장으로 나선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축적한 풍부한 '경험', 무수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저력', 노사 '화합'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유례없는 침체에도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회사' 비전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창립 70주년이자 지주 체제 출범 원년으로 사내하도급 직영화·동국인베스트먼트 설립·아주스틸 인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한해다"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지난 8월 중간배당 100원을 포함하면 총 500원 지급이다. 최저배당기준을 '국고채 1년물 금리'에서 주당 300원 고정값으로 변경했다. 배당 규모에 대한 주주 예측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동국홀딩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장세주 회장을 재선임, 신용준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신 전무는 엔지니어로 시작해 부산-인천-포항-당진-본사 핵심 부서에서 경험을 축적한 경영 전문가로 사업회사와의 면밀한 공조로 그룹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이사회 추천을 통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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