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국 최대의 천마 생산지인 전북 무주군이 천마 우량 종균을 보급한다.
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천마 종균을 다음 달 111개 농가에 총 10만병(병당 1천cc)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하는 천마 종균 가격은 시중가의 3분의 1가량으로 병당 650원 정도다.
무주는 안성면을 중심으로 전국 천마의 60%를 생산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다.
천마는 혈액순환을 도와 뇌출혈, 뇌졸중, 우울증, 치매 등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진광 군 연구개발팀장은 "천마는 참나무원목과 종균, 토질, 기후 조건 등이 맞아야 재배가 가능한 작물로 종균 보급이 농사의 시작"이라며 "우량 종균이 농가 소득 창출과 무주 천마 명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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