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전상 이유로 일정 연기"…'13억 위약금설' 팬미팅, 결국 무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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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안전상 이유로 일정 연기"…'13억 위약금설' 팬미팅, 결국 무산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3-26 10:0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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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수현의 공식석상이 연기됐다. 

25일 김수현의 논란 후 첫 공식석상으로 화제를 모은 대만 브랜드 행사 측이 팬미팅 일정 조정 소식을 알렸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를 게재, '가오슝 벚꽃 시즌 및 김수현 팬미팅 공지, 게스트 김수현의 일정 조정으로 인한 3월 30일 가오슝 벚꽃 시즌 및 팬분들에게 변경 사항, 조정 사항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공지의 주된 내용은 기상 요인으로 인한 일부 공연의 취소였으며, 브랜드 측은 "티켓 소지자들의 관람권 보장을 위해 30일 행사 당일 티켓을 소지한 사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측은 환불 기간 및 진행 절차, 환불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김수현은 30일 가오슝 벚꽃 축제 무대에 등장해 40분 간 팬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故 김새론과의 논란이 불거지며 일부 현지 팬들은 김수현의 출연에 불만을 표하며 환불을 요구하는가 하면, 안전에 위협이 될만한 행위를 하겠다는 예고 글 등을 작성해 화제가 됐다.

브랜드 측 또한 해당 문제를 인지해 취소 공지 전까지 "환불 절차를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현지 매체에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안전상 이유로 김수현의 행사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 취소 소식에 앞서 화제가 됐던 위약금 3000만 위안(약 13억 원)이 국내외 네티즌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대만 세븐일레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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