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김종민에 당했다…굴욕적+서러운 사태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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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김종민에 당했다…굴욕적+서러운 사태 (전현무계획2)

스포츠동아 2025-03-26 09: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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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김종민에 당했다…굴욕적+서러운 사태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이 최초로 해외 올 로케이션을 선보인다.

28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일본의 소도시인 도쿠시마로 떠난다.

이날 두 사람은 망원경으로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를 관찰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최초로 외국에 왔다”며 ‘40번째 길바닥’인 일본 도쿠시마를 소개하고, 곽튜브는 “아마 ‘도쿠시마’는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소도시를 택한 ‘전현무계획’만의 특장점을 강조한다.

두 사람의 소개가 한창이던 중, 이날의 ‘먹친구’인 김종민이 깜짝 난입한다. 그는 “오프닝을 하는데 왜 내 소개를 안 하냐? 저 아까부터 와 있었는데…”라고 ‘無 케어’ 홀대에 대한 설움을 폭발시킨다. 그러자 곽튜브는 3시간 전 자신이 당했던, 더 서러운 사태를 폭로한다.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그는 전현무와 김종민의 능청에 속아 ‘깜짝 카메라’ 굴욕을 당한 바. 곽튜브가 호소한 더 서러운 사태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가운데 곽튜브는 “슈퍼 예능인 두분(전현무, 김종민)과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연예대상’ 도합 6관왕인 두 사람에게 존경심을 드러낸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서로의 여권사진을 확인하며 ‘극딜’을 시전하는가 하면, 기내와 현지에서 일본어로 ‘길거리 인터뷰’를 선보여 맛집 발굴에 대한 열정을 내뿜는다.

고심 끝에 도쿠시마의 명물 ‘중화라멘’을 대망의 첫 끼로 선택한 세 사람은 46년 전통의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식당 앞에서 제작진은 “(일본에서도) 섭외를 직접 하셔야 한다”고 밝히고 김종민은 당황하는 것도 잠시, “저 배가 많이 고픈데 빨리 좀..”이라며 구시렁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곽튜브-김종민이 일본에서 최초로 ‘해외 섭외’에 성공할지와 이들의 일본 내 인지도가 어떠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세 사람이 함께한 일본 도쿠시마 먹트립 현장은 28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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