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뱅 신청 오늘까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흥국생명·화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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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신청 오늘까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흥국생명·화재 합류

머니S 2025-03-26 08:5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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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머니S 김은옥 기자 그래픽=머니S 김은옥 기자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오늘(2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흥국생명·화재가 합류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흥국생명, 흥국화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보험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목표에 보험 업계의 참여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의 확장성과 경험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KCD를 비롯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 등 은행권과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등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LG CNS, 아이티센, 메가존클라우드 등 IT혁신 기업도 참여했다.

흥국생명, 흥국화재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보험 기업의 역할인 위험 관리와 보장 서비스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맞춘 맞춤형 보험·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위험에 대한 대비를 체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신용데이터 관계자는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과 함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례 없는 금융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소상공인 삶의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날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앞서 제4인뱅 인가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KSB 컨소시엄 외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 6곳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더존뱅크와 유뱅크가 각가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KSB컨소시엄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더존뱅크는 기존 사업과 혁신 금융 플랫폼 구축에 집중한다는 입장을, 유뱅크는 올해 하반기 중 예비인가 신청을 재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비인가 주요 평가항목은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성(혁신성·포용성·안정성) ▲인력 영업시설 전산체계 물적설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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