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아마존(AMZN), 월마트(WMT), 코스트코(COST) 등이 포함된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니킬 데브나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해당 기업들이 방어적인 카테고리 믹스와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락인 효과 등으로 거시 경제적 위기를 잘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총 상품 거래액(GMV)과 멤버십 충성도가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차별화되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마존과 월마트는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아마존이 분기 매출 기준 처음으로 월마트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스타인은 아마존, 월마트, 코스트코 세 종목 모두에 대해 ‘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의 목표주가는 275달러, 월마트의 목표주가는 113달러, 코스트코의 목표주가는 117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각각 35%, 29%, 2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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