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2017년 방영된 SBS 드라마 '피고인'은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사형수로 수감되어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피고인'은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사형수로 수감된 상황에서 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강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매 회차마다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지성은 주인공 박정우 역을 맡아 감정의 폭이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절망과 희망을 오가는 감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엄기준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피고인'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5%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비현실적인 전개와 반복되는 패턴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피고인'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법정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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