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하는 데 실패했다.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이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한국은 4승 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조 선두 자리는 유지했지만, 후순위 팀들과의 승점 차이를 확실히 벌리지 못했다. 결국, 6월 예정된 아시아 3차 예선 마지막 2연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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