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간담회 처리 경과 공유…김택수 선수촌장 내정자도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사격 황제' 출신의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이 올해 두 번째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애로 사항 개선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진 의원은 25일 진천선수촌을 찾아 2차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21일 1차 간담회 때 수렴했던 지도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경과를 설명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사이클, 주짓수, 유도, 사격, 체조, 복싱, 역도, 근대5종, 아티스틱 스위밍 등 다양한 종목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또 진천 선수촌장으로 내정된 김택수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도 배석해 지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1차 간담회 때 나왔던 입촌 훈련 파트너 부족 문제 해결, 심리·의료 지원 확대 등 12가 주요 과제와 함께 지도자 계약 기간 보장, 세부 종목별 트레이너 지원 확대, 훈련 지침 명문화 및 지도권 강화 등도 의제로 다뤄졌다.
진 의원은 "지도자의 권한이 존중받고 훈련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와 함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훈련 지침 명문화, 계약 안정성 확보, 트레이너 확충 등을 포함해 전방위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hil881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