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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1·2·3단계로 나눠진다. 이 중 3단계는 전국에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것으로, 대형 재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소방당국이 올해 산불 등 재난으로 대응 3단계를 발령하기는 처음이다.
당국은 민가와 사찰 등 시설 보호에 총력 대응하고, 주민 대피 유도 및 인명구조·보호에 최우선으로 나선다. 아울러 현장 활동 중인 소방대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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