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망가지고 살 찔까봐 걱정된다면 '이 맥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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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망가지고 살 찔까봐 걱정된다면 '이 맥주' 선택하세요

위키트리 2025-03-25 20:36:00 신고

3줄요약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덜 주는 맥주는 어떤 맥주일까.

캘리포니아대 찰리 뱀포스 교수는 연구를 통해 "엽산 함량이 가장 높은 맥주는 기네스"라고 주장했다.

맥주에 엽산과 섬유질이 풍부하면 열량도 낮아지고 간에 미치는 손상도 적어진다.

뱀포스 교수에 따르면흑맥주는 평균적으로 12.8μg의 엽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일일 권장량의 3.2%에 해당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기네스 생맥주는 12온스당 125kcal로, 다른 맥주보다 열량이 낮다. 같은 양의 버드와이저는 145kcal, 하이네켄은 142kcal, 사무엘 아담스 크림 흑맥주는 189kcal나 된다.

알코올 함량도 기네스가 낮은 편이다. 4.2%로, 버드와이저와 하이네켄의 5%, 사무엘 아담스 크림 흑맥주의 4.9%보다 낮다.

반대로 라거 맥주는 4~7μg, 에일 맥주는 6.9μg의 엽산을 포함하고 있다.

◆지나치게 자주 마시면 독이 되는 술

상대적으로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칼로리가 낮은 맥주여도 과도하게 마시면 몸에 좋지 않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장기는 간이다.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주요 기관으로,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처리된다. 하지만 술을 지속적으로 많이 마시면 간이 과중한 업무를 처리하게 되고, 결국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알콜성 간질환'이다. 이는 간경화, 지방간, 간염 등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간에 쌓인 알코올은 해독작용을 방해하고, 체내 독소가 쌓이게 해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킨다.

기네스 맥주 / Irik Bik-shutterstock.com

심혈관 건강도 술을 매일 마시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술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음주로 인한 고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심장 마비나 부정맥 등의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술을 자주 마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동맥 경화가 진행될 수 있어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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