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화뢰서합(火雷噬嗑)괘다. 이 체질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추진력과 협력의 가치를 강조하는 괘입니다. 이 괘를 체질로 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단력=문제를 신속하게 판단하고 과감하게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실행력=결정한 사항을 즉시 실행에 옮기고 추진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개혁적 사고 =기존의 불합리한 요소를 제거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책임감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려고 합니다.
■강한 윤리의식 =올바른 도덕적 기준을 중시하며 부정과 비리를 척결하려 합니다.
■문제 해결 능력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개척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위기 관리 능력=위기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조직 관리 능력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내부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대인관계 능력 =협력과 소통을 중시하며, 상하 관계를 조화롭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전략을 수정하는 유연한 사고를 가집니다.
1.신동빈 회장이 화뢰서합 체질의 특성을 발휘한 경영 사례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을 이끌면서 위의 특성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을 해왔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서 화뢰서합 체질의 강점을 잘 활용했습니다.
■결단력과 실행력
그는 2015년 롯데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며 경영권을 확립했습니다. 또한 신동빈 회장은 2017년 사드(THAAD) 사태로 중국 사업이 타격을 입었을 때도 빠르게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개혁적 사고와 체질 개선
롯데의 기존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비효율적인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등 체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적입니다.
■윤리 경영과 위기 관리 능력
2018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법적 문제를 극복하고, 그룹 내부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 방침을 전환했습니다. 신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인관계 및 조직 관리 능력
일본 롯데홀딩스와 한국 롯데 간의 관계를 원만하게 정리하며 경영권을 확립했습니다. 국내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와 변화 대응
유통 산업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감지하고, 롯데ON과 같은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는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에 투자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 앞으로 화뢰서합 체질의 장점을 살려 롯데를 이끌어 갈 방향
앞으로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화뢰서합 체질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단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개척
유통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사업 정리 및 체질 개선
더 이상 성장 가능성이 낮은 전통 유통 사업에서 벗어나고,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롯데ON, 롯데월드타워 등 디지털 및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윤리 경영과 ESG 경영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또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공정한 경영을 통해 그룹의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조직 문화 혁신 및 글로벌 인재 확보
전통적인 기업 문화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고, 롯데를 국제적인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도입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유통, 화학, 관광 등의 기존 사업을 혁신해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O2O)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결론
신동빈 회장은 화뢰서합 체질의 강점인 결단력, 실행력, 개혁적 사고, 위기 관리 능력, 윤리 경영, 유연한 변화 대응 능력 등을 바탕으로 롯데그룹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신사업 개척, 체질 개선, ESG 경영 강화, 조직 혁신,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한다면 롯데그룹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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