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시즌4 JTBC 반대에도 장시원 PD 새 야구 예능 기획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강야구시즌4 JTBC 반대에도 장시원 PD 새 야구 예능 기획 중

잡포스트 2025-03-25 18:30:00 신고

3줄요약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최강야구’ 시즌4 제작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원 PD가 방송사 JTBC와의 협의 없이 새 야구 예능 촬영을 강행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CI는 지난 18일,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JTBC와의 공식 협의 없이 이뤄진 독자 행보로, 사실상 장시원 PD가 JTBC와의 결별을 선언한 셈이다.

장 PD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기존 ‘최강야구’ 출연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프로그램명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그는 2일과 12~14일 두 차례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포스터 이미지 출처 : SBS
포스터 출처 = SBS

이에 JTBC는 지난달 25일, 시즌4 제작을 앞두고 트라이아웃 취소를 공식 통보하며 "CI와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JTBC는 성치경 CP와 안성한 PD 체제로 ‘최강야구’ 시즌4를 새롭게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에 대해 장시원 PD는 “CI와 JTBC 간의 계약은 사후 정산 구조가 아니므로 과다 청구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JTBC의 주장을 반박했고, 이후에도 트라이아웃을 예정대로 진행해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2년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모인 ‘최강 몬스터즈’ 팀이 전국 아마추어 강팀과 맞붙는 포맷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원 제작진과 방송사 간 갈등이 공개적으로 불거지며, 시즌4의 향방과 장시원 PD의 새 예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