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50분께 화성시 남양읍 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밭 인근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36명과 헬기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2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임야 700평 가량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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