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채택해 전원위원회에 올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촉구 결의안은 내일 법사위 소위원회와 전체회의에서 심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법사위 심사가 마무리되면 재적의원 4분의 1인 75명 이상 국회의원 명의로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첨언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또 이를 처리하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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