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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5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하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전에서 펜스와 충돌해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오라클 파크에서 뛰었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는 이제껏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치렀다. 최근에는 허리 통증 때문에 며칠 쉬었고, 24일 구단 트리플A 팀과 치른 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
그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33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1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00을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디트로이트를 6-4로 이겼고, 26일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28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2연전에 이상이 없다면 이정후는 개막전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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