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이 던지고 황재균이 잡는다, 황재균 957일 만에 1루수 선발 출전 [IS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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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이 던지고 황재균이 잡는다, 황재균 957일 만에 1루수 선발 출전 [IS 수원]

일간스포츠 2025-03-25 17:0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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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키움과 KT의 경기. KT 황재균이 8회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11.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957일 만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T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황재균이 정규시즌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건 957일 만이다. 2022년 8월 11일 인천 SSG 랜더스전이 마지막이었다. 

25일 경기 전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두산 상대로 나쁘지 않았다. 최원준을 상대로도 좋았던 것 같아 황재균을 선발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황재균의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황재균은 지난 22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타석에 나서지는 못했다. 

올 시즌 황재균은 주전 3루수가 아니다. 지난겨울 허경민이 자유계약선수(FA)로 KT 유니폼을 입으면서 경쟁자가 생긴 탓이다. 이에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 1루수는 물론, 2루수·유격수에 외야 수비까지 하며 포지션 가용 범위를 넓혔다. 시즌 직전 최종적으로 1루와 3루 백업만 맡게 된 황재균은 25일 경기에서 1루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게 됐다. 

이날 KT는 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천성호(2루수)-황재균(1루수)-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고영표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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