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최수호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3월 24일과 25일,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창가에 기대어 햇살을 받으며 포즈를 취한 최수호가 차분한 니트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깊어진 눈빛과 감성적인 무드가 어우러지며 한층 성숙해진 그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포토에서는 블랙 가죽 재킷과 짙은 흑발 스타일로 시크한 남성미를 강조하며 이전과는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트롯 밀크남’으로 불리며 소년미를 자랑하던 그가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최수호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ONE을 발표하며 약 1년 1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판소리 전공자 출신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생인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최근 종영한 MBN 현역가왕2에서는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주얼과 가창력,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최수호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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