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 ‘런닝맨’ 새 임대 멤버 전격 합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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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런닝맨’ 새 임대 멤버 전격 합류[공식]

이데일리 2025-03-25 15:5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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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SBS ‘런닝맨’의 새 임대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25일 SBS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새 임대 멤버로서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제작진은 임대 멤버 최다니엘을 환영하는 특별한 콘셉트의 레이스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합류를 격하게 반기며 우당탕탕 예능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25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다니엘은 이미 ‘런닝맨’ 멤버에 동화된 듯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최다니엘은 배우 전소민과 함께 출연한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드라마 속 ‘깔끔남’ 이미지가 아닌 그동안 본 적 없는 헐렁한 모습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안경 쓴 광수 ‘광다니엘’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내며 강렬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최형인 PD는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에 대해 “멀끔한 외모인데 빈틈도 많고 멤버들보다 더 말하는 걸 좋아하더라”며 “최다니엘이 임대멤버로써의 첫 녹화부터 멤버들이랑 위화감 없게 잘 어우러졌다. 더 강력해진 최다니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의 임대 멤버 제도는 예능 최초의 시도로 앞서 배우 강훈과 지예은이 거쳐 갔고 이 중 지예은은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맹활약중이다. 새 임대 멤버로 발탁된 최다니엘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 방송분은 다음달 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예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한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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