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소방서는 25일 반곡동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 현장과 제2영동고속도로 지정 2터널(L=2.7km)을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부산 기장군 호텔 건축공사장 화재와 같은 유사 공사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터널 내 차량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에 신속 대처하고자 봄철 화재 예방대책으로 진행됐다.
이강우 서장은 공사장 및 터널 관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소방시설 등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유지관리 및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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