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행사'로 다음 달 11일까지 '돈(豚) 나와라 뚝딱!'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을 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제주산 돼지고기 1.3㎏(삼겹살 1㎏, 앞다릿살 300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신청은 기부한 이후 네이버 폼(https://naver.me/x4F9xxTi)에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이나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ko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