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코엑스가 실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온종일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명소는 단연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다. 약 650종, 4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수족관으로, 생물 다양성과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상어, 해파리, 수달, 펭귄 등 다양한 생물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는 물론,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인기다.
또 하나의 상징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몰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3m 높이의 웅장한 서가가 눈길을 끈다. 약 7만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넓고 조용한 개방형 공간 덕분에 사색과 휴식에 안성맞춤이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구조 덕분에 SNS에서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도 손꼽힌다.
코엑스는 이 외에도 쇼핑몰, 식음료 매장, 전시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비 오는 날이나 실내 데이트 코스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날에도 다양한 실내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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