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강동궁(SK렌터카)과 김재근(크라운해태)을 비롯해 정수빈(NH농협카드)과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진아(하나카드) 등 PBA 스타들이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전시회 '스포엑스(SPOEX)'에 출동한다.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PBA)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스포엑스)'에 참가하며,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나서서 프로당구 투어와 'K-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한국무역협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스포엑스는 스포츠와 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대표 스포츠 전시회다.
PB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엑스에 참가해 프로당구를 홍보하고 동시에 PBA 공식용품과 국내 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도 전시관을 마련한 PBA는 공식 당구용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LPBA와 PBA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PBA 전시관 방문객들은 강동궁과 김재근의 '예술구의 향연' 이벤트와 정수빈과 서한솔, 최혜미, 김진아 등 LPBA 선수들과 직접 당구를 칠 수 있는 'LPBA 선수를 이겨라'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고, 팬 사인회를 통해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 번에 가장 많은 점수를 득점하는 '하이런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사인볼과 기념품 등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내외 320여 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해 1천700개 이상 전시관이 운영되며, 취업박람회와 일자리 연결 및 취업특강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 투자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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