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안성팜랜드가 봄철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대표 코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냉이캐기 체험’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가 많다.
냉이캐기 체험은 오는 30일까지 팜랜드 내 냉이밭(39번) 또는 도보길 옆 구간에서 진행되며, 입장객이면 누구나 별도 체험료 없이 참여 가능하다.
꿀벌마을에서 호미와 비닐봉투를 보증금 1,000원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덧신도 무료로 제공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냉이왕 선발대회’, ‘냉이 인절미 시식 행사’ 등 특별 이벤트도 열려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과 함께 즐기기 좋은 추천코스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코스’에는 키즈영상관과 팜키즈마을, 멀티플레이존 등 실내외 활동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목장 코스’에서는 실내 체험승마장과 토끼마을, 가족체험장 등 다양한 동물 체험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바람개비언덕과 뮬리동산, 블루애로우 가로수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 코스’도 추천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냉이 물량이 많지 않은 만큼 참여객 간 배려가 필요하며, 자체 도구 반입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냉이 수급 상황에 따라 체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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