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영구 식품군총괄대표 부회장,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사외이사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출신의 김도식,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 출신 손은경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특히 1966년생인 김도식 사외이사는 업계에서 인도 전문가로 통한다. 현대차 체코법인 법무·협력 팀장, 기아 워싱턴 대외협력사무소 소장, 현대자동차 법무기획팀장, 기아자동차 인도법인 경영지원실장,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대외협력담당,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CMO 실장 등을 지냈다.
이날 김 이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인도법인 대외 협력 및 업무 총괄하며 다양한 사업활동을 지원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이사회에 전략적 기여 및 의견 개진을 통해 롯데웰푸드의 사외이사로서 이사회 내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롯데웰푸드의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저의 경험과 전공자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해 롯데웰푸드가 다음 단계로 도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웰푸드 측은 "김도식 이사는 인도법인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며 다양한 사업활동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웰푸드 사외이사로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이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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