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24일 대형화재에 취약한 가상 대상(GS리테일 중부물류센터)을 설정,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다수 사상자 발생상황을 설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다양한 대형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긴급구조 통제단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훈련강화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불특정 메시지에 따른 생활 대처능력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