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조카' 김윤하, 키움 3선발 낙점… 김도영 빠진 KIA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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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조카' 김윤하, 키움 3선발 낙점… 김도영 빠진 KIA와 맞대결

머니S 2025-03-25 10:0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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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진행되는 광주 원정 1차전 선발투수로 2년 차 김윤하를 선택했다.사진은 2025시즌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윤하의 모습.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가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진행되는 광주 원정 1차전 선발투수로 2년 차 김윤하를 선택했다.사진은 2025시즌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윤하의 모습. /사진=뉴시스
연패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가 2년차 김윤하를 3선발로 낙점했다.

김윤하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키움은 지난 22일과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에서 전패했다. 자칫하면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는 만큼 김윤하의 어깨가 무겁다.

키움은 삼성과의 개막전시리즈에서 1·2선발투수인 케니 로젠버그와 하영민이 각각 3이닝 8실점, 3이닝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이날 선발 김윤하의 호투가 절실하다.

메이저리거 출신 박찬호의 조카로 잘 알려진 김윤하는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9순위)로 지명받고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했지만 79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올시즌을 앞둔 시범경기에서 김윤하는 KT위즈를 상대로 4이닝 1실점,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김윤하의 시즌 첫 등판 상대는 디펜딩챔피언 KIA다. 다만 KIA는 개막전 리그 최고의 3루수인 김도영을 잃은 점은 키움 입장에서는 호재다. 김도영은 지난 22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윤하가 무너질 경우 키움의 연패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투수 1명과 타자 2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꾸린 키움은 확실한 선발 요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정현우가 4차전 등판이 유력하지만 신인인 만큼 호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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