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시간대 집회로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등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농 전봉준투쟁단은 트랙터와 트럭 수십대를 동원해 서울 남태령에서 종로구 광화문으로 행진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남태령 고개 인근 집회로 경기 과천시에서 서울 도심 방향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과천시 방향으로도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
경찰은 "해당 구간에 우회로가 많지 않으므로 원거리에서 우회 경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달라"며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차량 소통을 위해 이수역 교차로와 사당역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