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새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이 글로벌 2위에 등극했다.
25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계시록’은 전날인 24일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폴란드 등 전 세계 13개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첫 공개된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류준열)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신현빈)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 감독이 지난 2022년 최규석 작가와 연재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그래비티’로 알려진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에서는 아이유, 박보검 주연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4위를 유지 중이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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